1. 치실 사용이 치아에 미치는 안 좋은 점 5가지

❌ 1) 치아와 잇몸 손상 가능성

치실을 너무 세게 사용하면 잇몸이 손상되거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특히, 강하게 치실을 밀어 넣으면 잇몸이 후퇴하면서 치아 뿌리가 드러나 민감한 치아가 될 수 있습니다.

❌ 2) 치아 사이가 넓어질 가능성

잘못된 방법으로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 공간이 점점 벌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
특히, 치실을 강하게 좌우로 문지르는 습관이 있다면 치아 마모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.

❌ 3) 박테리아 확산 위험

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입안의 박테리아를 오히려 더 퍼뜨릴 수 있습니다.
특히, 같은 치실을 여러 곳에 사용하거나 손을 씻지 않고 사용하면 세균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.

❌ 4) 잇몸 염증 유발 가능성

치실을 너무 깊숙이 넣으면 잇몸 안쪽까지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.
반복적으로 강하게 치실을 사용하면 잇몸 염증이나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❌ 5) 부적절한 사용으로 치아 손상

치실을 한 방향으로만 지나치게 강하게 당기거나, 빠르게 잡아당기면 치아 표면이 마모될 수도 있습니다.
특히, 금속 교정기를 착용한 사람은 치실이 끊어지면서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.

2. 치실 사용이 치아에 미치는 좋은 점 5가지

✅ 1) 치아 사이 플라그(치태) 제거

칫솔로 닿지 않는 **치아 사이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(치태)**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.
플라그 제거는 충치 예방과 잇몸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합니다.

✅ 2) 잇몸 질환 예방

치실 사용은 치주염(잇몸 질환) 예방에 효과적입니다.
치태가 쌓이면 잇몸에 염증을 일으켜 치은염 및 치주염을 유발하는데, 치실을 사용하면 잇몸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.

✅ 3) 입냄새(구취) 예방

치아 사이에 남아 있는 음식물 찌꺼기는 박테리아가 번식하면서 입냄새의 원인이 됩니다.
치실을 사용하면 입속 세균을 줄여 구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

✅ 4) 충치 예방

충치는 보통 치아 표면뿐만 아니라 치아 사이에도 잘 생깁니다.
특히,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오래 남아 있으면 세균이 산을 생성하면서 법랑질을 부식시키는데, 치실 사용으로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.

✅ 5) 전신 건강에 도움

연구에 따르면, 구강 건강과 전신 건강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.
치실을 사용하면 잇몸 염증을 예방하여 뇌졸중, 심장병 위험을 줄일 수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.

3. 올바른 치실 사용법 (Step-by-Step)

🔹 Step 1: 치실 길이를 적절하게 준비하기

  • 40cm(손바닥 두 개 정도의 길이) 만큼 치실을 잘라줍니다.
  • 한쪽 손가락에 대부분을 감고, 다른 손가락에 남은 치실을 감아줍니다.

🔹 Step 2: 치아 사이에 부드럽게 넣기

  • 치실을 너무 세게 밀어 넣지 말고 부드럽게 C자 형태로 감싸면서 천천히 넣습니다.
  • 잇몸을 강하게 찌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

🔹 Step 3: 위아래로 닦아내기

  • 치실을 치아 옆면에 밀착시켜 위아래로 부드럽게 움직이며 플라그를 제거합니다.
  • 좌우로 문지르면 치아 표면이 마모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.

🔹 Step 4: 사용 후 버리기

  • 사용한 치실을 다시 쓰면 박테리아가 옮겨갈 수 있으므로 한 번 쓰고 버립니다.
  • 손을 깨끗이 씻어 위생을 유지합니다.

🔹 Step 5: 치실 후 헹구기

  • 치실 사용 후 물이나 구강 세정제로 입을 헹궈 치아 사이의 남은 세균을 제거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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